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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피플] 문성준 원장, 대한민국의 의료 신뢰도를 높이다

2019-07-25

정직을 바탕으로 한 환자중심 철학

대한민국의 의료 신뢰도를 높이다



문성준 레아트성형외과 대표원장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욕망은 인류가 생겨난 이래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생활수준의 향상과 미(美)에 대한 관념의 변화로 외모의 관심은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한국갤럽의 외모와 성형수술에 대한 인식조사(2015)에 따르면, ‘여성이 결혼을 위해 성형수술을 할 수 있다’는 응답이 응답자의 66%에 달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국내 성형외과의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에 ‘성형외과’만 검색하더라도, 수천 개의 성형외과 정보가 뜬다. 게다가 성형외과 부작용 사례에 대한 언론보도도 잊혀질만하면 다시금 등장해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어떤 병원을 찾는 것이 좋을까? 다른 무엇보다 의료진의 전문성과 정직성을 보아야 한다. 문성준 레아트성형외과 대표원장은 “모든 의술은 정직성을 토대로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해야 한다. 금전적 이익을 위해 본인의 실력을 과장하거나 과잉진료를 하는 것은 곧 환자에게 죄를 짓는 것이고 그 죗값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위클리피플>은 이러한 뚜렷한 의료신념으로 매번 진료에 성심을 다하고 있는 문 원장을 만나기 위해 청담역 근처에 위치한 레아트성형외과를 찾았다.


환자를 우선 생각하는 마음


문 원장을 만나기 위해 찾은 청담 레아트성형외과. 3층 안내데스크에 들어선 취재진은 두 눈을 의심했다. 마치 카페를 연상시키는 차분한 인테리어와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향은 일반적인 성형외과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분위기였기 때문이다. 더 놀라운 것은 병원 내 전문 바리스타가 상주해 있었다. 또한 문 원장을 만난 6층은 갤러리의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병원이라는 단어에서부터 환자들에겐 차갑고 무서운 곳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거부감을 줄이고 환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방법이 없을까를 고심하던 끝에 카페나 갤러리 같은 인테리어와 바리스타 상주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또한 저희 수술실도 원목 느낌이 나는 벽지와 깨끗한 아크릴 판을 사용하여 최대한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수술이 시작되는 순간까지도 환자분들이 최대한 편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게 돕고자 하다 보니 이와 같이 병원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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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아름다움을 찾다


이렇듯 작은 것에서부터 하나하나까지 치료를 받는 환자들만을 생각해온 문 원장. 그는 성형외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프랑스와 스위스에 있는 안티에이징의 대가로부터 전문 기술력을 전수받고 현재 안티에이징과 리프팅 수술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는 페이셜 밸런싱에 주목하고 있다. 페이셜 밸런싱은 얼굴이나 몸의 특정 부분에 중점을 두어 강조하는 것보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개성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으면서 장점을 극대화시켜서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는 단순히 미용 분야의 테크니션이 아니라 과학자이며 궁극적으로 종합예술가라 생각합니다. 사람의 얼굴은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히고 개개인의 개성을 살려둔 채 자연스러운 조화가 이루어질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이에 저 또한 환자 한 분 한 분을 각기 다른 예술작품으로 생각하고 그 가치와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게 도와주는 도우미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에서 문 원장은 철저한 사후관리와 정밀한 진단, 과잉진료 행위 근절 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였다. 외국인에게도 절대 내국인과 같은 수술비를 고집한다는 그의 진료철학은 그가 삶을 살아가는 태도인 ‘정직함’에서 출발했다. 이러한 그의 신념이 환자들에게도 전해져서일까?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것은 물론, 취재 순간에도 일본·중국·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환자들이 레아트 성형외과의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정직(正直)을 바탕으로


성형수술 건수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성형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도 덩달아 늘고 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의 2013~2014년 사이 접수된 성형수술 피해는 214건이며, 이중 68.7%가 부작용 피해로 집계됐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늘어나고 있다. 문 원장은 이러한 성형 실태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의료인로서의 윤리 의식과 뚜렷한 신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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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미용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성형수술도 의료행위입니다. 의료는 곧 인술(仁術)입니다. 수술 또한 사람이 하는 일이라 드물게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부작용이 발생하였다면 그것을 빠르게 인정하고 환자의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문제의 해결을 위해 마지막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이는 의료인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도리입니다. 저희 직원들에게도 다른 무엇보다 ‘정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환자들과의 상담할 때 최대한 솔직하고 면밀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과잉진료는 일체 금지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제게 해주셨던 말씀이 있습니다. ‘만약 길이 보이지 않는다면, 정면 돌파를 해라’라는 것이었죠. 지금은 이 말이 저의 좌우명입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정도(正道)를 추구하고 제 좌우명처럼 살기 위해 하루하루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전하는 태도에서 문 원장의 진심이 취재진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됐다. 문 원장은 그의 신념을 지켜온 만큼, 꾸밈없고 솔직한 사람이었다. 이러한 그의 태도는 태국에서도 빛을 발했다.  


한국의 의료 신뢰도를 높이다


2017년 12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태국의 대표적인 지상파 채널에서 방영된 ‘디바메이크오버’는 노래는 잘하지만 외모로 인정받지 못해 날개를 펼치지 못하는 태국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마지막 6주간 태국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할 만큼 많은 주목을 받았다. 문 원장은 이 프로그램의 전 편에서 유일한 성형 전문가 고정 패널로 출연하였다. 기존 타 프로그램과 달리 단순히 성형 전후의 괄목할만한 외모 변화가 아닌 참가자들과 함께 요리도 하고, 춤도 추며, 산책하며, 인생 상담도 하는 문 원장의 모습은 권위적인 의사의 모습만이 익숙한 태국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문 원장은 태국의 예능형 의사 시초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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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을 통과한 태국인 10명은 문 원장의 병원에서 수술 및 시술을 받았고 현재는 우승자뿐만 아니라 전원이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연예인으로서 활동 중이다. 문 원장 또한 그 유명세에 힘입어 태국 최고의 명문 대학인 타마삿 대학의 명예교수로 위촉되어 분기별 특별 강의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 1년이 지난 최근까지도 이들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식사도 같이 하는 모습이 출연자들의 SNS를 통해 알려지자 다시 한 번 태국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지에서는 태국 의사들의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태도를 질책하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의료의 우수함을 알리고 신뢰를 높일 수 있어서 저 개인적으로는 비록 힘들었지만 보람찬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정직함을 바탕으로, 성형 외에도 전반적인 한국 의료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 홍보대사와 같은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의료의 글로벌화를 통해 현재 레드 오션인 우리나라 의료계 후배들에게 미천한 도움이라도 될 수 있으면 제 스스로도 참 많이 뿌듯할 것 같습니다.”   


이처럼 자신의 신념을 굳게 지켜나가는 문성준 원장. <위클리피플>은 그가 가진 재능과 포부가 앞으로 우리 사회곳곳에 따듯한 파장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위클리피플 인터뷰 발췌